제가 궁금한 것은 못참기 때문에 오늘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언박싱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출시 전 미국직구로 구매를 했고 예전 아이폰 직구 영상을 올리고나서 의외로 애플은 아이폰을 제외한다면 mac이나 ipad 시리즈들은 환율을 꽤 괜찮게 적용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면 오히려 해외직구가 12만원 정도 더 비싼 것이죠 카메라 무음을 제외하고는 직구의 메리트가 점점 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애플에서 배송되어온 따근따끈한 박스 입니다 배대지나 세관에서 테이프를 한겹 더 발랐기 때문에 튼튼한것을 알 수 있죠
매ㄱ북을 개봉하는 것과 똑같이 양옆의 날개를 다시 들어올리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4세대 아이패드를 볼 수 있는데요 뒤에 있는 문구를 살펴보면 11인치 2세대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상 ipad pro 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 중에서 11인치 형은 이제 2번째이기 때문에 애플에서는 그냥 그런것 같습니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가 있는데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스펙도 동일하기 때문에 전면을 보더라도 강화유리를 제외하곤 상단 faceID와 전면 센서 모두 오른쪽에도 버튼과 애플펜슬을 위한 충전 그리고 유심트레이 하단 USB-C단자나 스피커 전원 버튼과 마이크 스피커
그리고 셀룰러 를 위한 라인까지 모두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눈에 가장 크게 들어오는 차이점은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죠
iphone 11pro 같은 경우 유리를 한장으로 깍아서 만들었지만 4세대 ipad pro는 갤럭시와는 다르게 알루미늄을 통짜로 카툭튀 부분만 매끈하게 잘 깍아냈습니다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갤럭시처럼 카툭튀가 쫌 이질적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IPad pro의 인덕션도 꽤 두꺼웠습니다
아이폰11시리즈는 A13 Bionic을 탑재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로 나오면서 아쉬웠는데 Geekbench 5 스코어는 싱글과 멀티사실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싱글코어를 눌러보면 A13 Bionic보다 쪼금 더 낮은 수치이고 아이폰11시리즈보다는 조금더 높은 수치이죠
확실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략 8% 정도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훨씬 더 높은 수치에요
확실히 이게 CPu코어는 동일하지만 딱 코어가 1개 늘어난 그만큼의 성능 향상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재탕에 아직 확실한 정보가 나온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A12X도 그래픽이 8코어이지만 의도적으로 A12Z에서 이것을 활성화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뭐 거의 비슷하지만 4세대가 조금 더 빨랐고 앵그리버드를 실행하면 초기 로딩은 4세대가 조금 더 빨랐습니다
그래픽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에서는 4세대가 조금 더 빠르겠지만 환경에서는 큰 차이가 지금당장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A12Z프로세서가업계 최고의 성능을내는 프로세서인 것은 맞지만 A13 Bionic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것을 재탕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3세대는 4기가 4세대는 6기가로 램이 2gb 증가했습니다 물론 3세대는 치사하게 1TB 모델만 6GB로 지원해줬지만 이제 4세대에서는 모든모델 6GB 램을 탑재했습니다
아이폰에서 리프레시보다는 아이패드 리프레시가 더 렘이 2GB늘어난 만큼 개선되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3세대는 64GB, 256GB, 512GB, 1TB가 있는 반면 4세대 에서는 128GB, 256GB, 512GB, 1TB가 있습니다 제일 기본 기본 용량만 2배로 올랐고 나머지 라인은 동일하게 출시한 것이죠
제가 구입한것은 128GB 기본은 64GB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클라우드와 스트리밍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것이 아니라면 저는 128GB도 충분했습니다
저는 들고다니지 않는 외장하드 NAS가 있기 때문이죠